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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엄지발가락 뼈가 튀어나오고 휘어짐, 통증이 동반되는 무지외반증 알아보자

by 무지개우주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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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새끼발가락 뼈가 튀어나와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은

소건막류인데요.

 

▼ 소건막류가 궁금하시다면?

 

나도 소건막류? 걷기만해도 극심한 통증, 새끼발가락 뼈가 아프신가요?

나도 혹시? 소건막류? - 하이힐을 자주 신는다. - 발볼이 좁은 신발을 선호한다. - 양반다리를 자주한다. - 새끼발가락 뼈가 유독 튀어나와 있다. - 오래 걸으면 새끼발가락 뼈에 통증이 있다. - 통

alclsckato.tistory.com

 

이번에 소개할 글을 엄지발가락뼈가 돌출되어 통증을 느끼게 되는

무지외반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엄마는 무지외반증이 심하신 편인데요. 

젊을적 하이힐을 즐겨신으셨다고해요.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원인과 후천적인 원인

두 가지 원인으로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왜 생길까?

 

주로 여성분들에게 많이 보이는 무지외반증은 하이힐,

구두 앞코가 좁은 뽀족구두를 자주 신는 후천적 요인으로 많이 생기게 되며,

평발, 넓적 발, 그리고 선척적으로 발의 앞부분이 휘어져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경우 발생률이 높다고 해요. 

하이힐 같은 경우 신발을 오래 신게 되면 발이 앞쪽으로 쏠리며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기때문에 반복적인 압박으로 발 모양이 서서히 변하게 되면서 발생됩니다. 

 

 

여성에게만 발생한다?

 

요즘엔 남성분들도 깔창이나 발볼이 좁은 구두, 샌들등

다양한 발에 압박을 주는 신발을 신게 되면서

남성분들도 무지외반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뼈가 안쪽으로 기울면서

엄지발가락의 뿌리가 밖으로 튀어나와 신발과 마찰을 일으켜

점차 통증과 염증이 발생되는경우가 많아지게 되는데요.

엄지발가락이 점차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게 됩니다. 

엄지발가락이 지탱해주던 힘을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이 지탱을 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며, 점차 보행이 어려워지고 점점 뼈가 돌출되게 된다고 합니다. 

 

 

돌출된 뼈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초기에 교정기를 통해 발가락 변형을 예방할수 있으며,

돌출된 뼈로 인해 신발착용이 불편하거나 걸을때 통증을 느끼신다면

엄지발가락뼈를 보호해 줄수 있는 패드, 테이핑,

실리콘 발가락 보정기 착용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 치료?

 

무지외반증이 시작된 분들은 되도록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은 피해야 하며,

하이힐 착용은 하지않고 발이 편한 부드러운 재질의 신발을 신는 게 좋습니다.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불편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돌출된 뼈를 잘라야하며, 기울어진 엄지발가락의 위치도 복원해야 한다고 하네요.

수술 후에는 걷는 게 어렵기 때문에 목발로 생활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지인분 중에도 무지외반증이 심해 수술을 하신분이 계시는데

몇 주동안 목발로 생활을 하시더라고요. 

두발다 하는 건 무리고, 한 발씩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후에는 하이힐은 신지 않고, 편한 운동화나 푹신한 소재의

단화 위주로 착용을 하고 계세요. 

 

통증이 얼마나 심하지 안다면 다시는 구두는

찾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시더군요.

발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요.ㅎㅎㅎ

 

저희 엄마같은 경우는 돌출된 뼈가 굉장히 심하신 편으로

모든 신발을 신게 되면 엄지발가락 쪽이 아주 많이 돌출되고,

심지어 천소재의 운동화나 신발에 구멍이 생길 정도인데요.

수술도 고려하시긴 했지만 몇 주동안 걷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고 현재는 발이 편한 신발을 신으면서 교정기만 착용을 하시는 상태입니다. 

후에 수술을 고려하고 계세요.

물론 병원도 잘 알아봐야 하고, 수술해 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정보도

잘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그만큼 발은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고

무게를 견뎌주는 몸의 중요한 부분이기에 

통증이 조금이라도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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