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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놀고 있어서 그런 건가? ㅎ
작년 말로 계약직 일이 마무리되고 쉬고 있는데, 역시 쉬는건 좋다. 나이 생각하면 얼른 취직하고 일하고 돈 벌어야 하는데 잠시 쉼을 가지는 시간이 중요하긴 하다. 남들이 보기엔 한심하고 무슨 생각을 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대, 30대 초반 미친 듯이 일하고 바쁘고, 스트레스받는 일상을 지나고 돌이켜보니 나의 정신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남들의 시선이 무슨 상관이람. 내가 쉬겠다는데 보태준거 있나요? 그렇다고 도움을 주나요?
본인 인생을 챙기고 본인들의 인생을 살아가길, 남의 인생은 어차피 남의 인생이니깐요.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은 걱정해주는척 머 하니, 머 안 하니?, 어떻게 하려고... 등등의 말을 늘어 좋으면 한소리 하려고 하지만 어차피 헤어지고 본인집 들어가면서까지 남의 걱정을 할까? 진신 된 걱정을 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머 나조차도 예전엔 마찬가지 였을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을 지나보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만나고 거쳐보니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
결론은 나의 인생을 살렴, 나는 나의인생을 살게. 알겠지?
6월을 기다리면 즐겨야지~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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