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절거림3 벌써 5월이네. 올해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놀고 있어서 그런 건가? ㅎ작년 말로 계약직 일이 마무리되고 쉬고 있는데, 역시 쉬는건 좋다. 나이 생각하면 얼른 취직하고 일하고 돈 벌어야 하는데 잠시 쉼을 가지는 시간이 중요하긴 하다. 남들이 보기엔 한심하고 무슨 생각을 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20대, 30대 초반 미친 듯이 일하고 바쁘고, 스트레스받는 일상을 지나고 돌이켜보니 나의 정신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남들의 시선이 무슨 상관이람. 내가 쉬겠다는데 보태준거 있나요? 그렇다고 도움을 주나요?본인 인생을 챙기고 본인들의 인생을 살아가길, 남의 인생은 어차피 남의 인생이니깐요.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은 걱정해주는척 머 하니, 머 안 하니?, 어떻게 하려고... 등등의 말을 늘어 좋으면 .. 2024. 5. 8. 이번달 다짐 :: 책 한권 읽기, 게으름아 꺼져줄래 오 이런, 2023년 이 새롭기만 한 건 1월 1일뿐이었나 보다. 올해는 게으르게 살지 말자고 했는데 나 자신 쉽게 게을러진다. 백수 되고 이번에 쉴 땐 나를 발전시켜야지! 라고 호기롭게 외치던 다짐은 어디 가고 눈 떴다 감으니 1월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요즘 잠깐 빠져있는 취미 아닌 취미가 하나 있는데 (이건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 이거 한다고 글로 안 쓰고 며칠 티스토리 들어가 보지도 않았다. 일주일에 3개 글을 올리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허무하게 끝나다니... 나의 게으름은 정말...... 안된다 안돼... 이 글로 박제해 놔야 한다. 안 그러면 나는 또 올해를 2024년에 후회하게 될게 뻔하다. 몸을 움직이고 괴롭히자. 불어난 살을 덜어내자. 우선 책 한 권 1월 안에 읽기 12월에도 한 권.. 2023. 1. 13. 면접은 사람을 힘들게 해 쉬는게 한달을 넘어가게 되니 사람마음이 조급해진다. 작년에 12월 끝나갈 무렵, 마감되기 몇시간 전에 급하게 이력서 제출했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 서류 합격으로 면접 보러 오라고 솔직히 고민고민하면서 이력서를 넣었던건데.... 할까말까? 좀더 쉴까? 업무가 나에게 맞을까 등등 여러 고민이 있었던 지라 마감시간이 다되가도록 주저주저하다가 이력서를 넣었던 건데 연락이 온것이다. 오늘이 면접날이여서 아침부터 준비하고 시간 기다리다가 출발해서 도착. 면접보는것도 너무 오랫만이라 회사에 대해 홈페이지를 뒤적거리기도 하고 자기소개도 생각해보고 어떤 질문을 하게될지 걱정도 된다. 꼭 합격해야돼! 란 무담감 보다는 가볍게 생각하자로 생각을 하니 긴장은 덜했는데 막상 회사에 시간맞춰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그때.. 2023.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