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조심 해야 할 식중독 :: 예방과 증상 체크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대처법

 

여름엔 특히나 주의해야 할 식중독의 위험! 더운 날씨로 쉽게 상하게 되는 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 복통 및 구토

식중독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복통과 구토입니다. 음식에서 발생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배가 아프고 구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음식 섭취 후 몇 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복부에 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설사와 탈수증상

식중독의 또 다른 흔한 증상은 설사입니다. 이는 장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물 같은 변이 자주 나오게 되는 현상으로 설사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급격히 잃게 만들어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수증상은 입이마르고 소변이 줄어들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발열

체온이 상승하여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체온이 올라가면서 몸이 감염에 대항하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두통과 근육통

식중독에 걸리면 두통이나 근육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가 감염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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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방법은?

 

• 음식의 보관 온도 조절

여름철에는 음식이 빠르게 상할 수 있기때문에 음식은 냉장고에서 4도 이하, 냉동고에서 -18도 이하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의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야외에 음식을 갖고 갈 경우엔 아이스박스나 얼음팩을 같이 사용하여 음식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 위생 관리

조리 전후에는 손과 조리 도구를 깨끗이 씻는게 중요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음식에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거나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손은 손에 묻어있는 세균이 음식에 옮길 수 있으니 손 씻기는 기본적으로 철저히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 음식의 완전한 조리

육류나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으며, 덜 익힌 음식은 식중독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 특히 여름철에는 가급적이면 신선한 음식을 사용하고, 조리 후 바로 섭취하는 것, 음식을 남기지않고 바로 다 먹는 게 좋습니다.

• 식수의 관리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죠. 식수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거나, 안전한 물을 사용하세요. 특히 야외 활동 중에는 음료수의 오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관에 신경쓰세요.

• 남은 음식의 안전한 처리

남은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고, 보관 후에는 가열할 때 충분하게 데워서 먹어야 합니다. 남은 음식을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바로바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 식재료의 신선도 확인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신선함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식재료는 피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도록 하세요.

 

 

 

식중독 발생 시 대처법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소량씩 마시는 게 좋고 이온음료나 수분이 보충되는 음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에 체력회복을 위한 휴식도 필요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탈수증상이 심할 경우엔 빠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니 가급적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섭취하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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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본적인 사항만 지켜주어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증상과 예방법을 참고하여 여름철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건강한 여름을 위한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