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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설날 차례상은 푸짐하게 준비했다.
엄마가 2-3일 동안 준비한 결과물
나의 지분은 전부친거 한 개.
매년 나물과 생선은 빠짐이 없었고
올해는 전 종류도 몇 가지
여러 과일들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작년부터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비용이 부담된다는 뉴스를 접했었는데
우리 집은 그래도 하던 대로 비슷하게 준비했다.
확실치 장 보면서 느낀 건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 듯
심지어 밀가루도 비싸게 느껴진다.
밀가루며, 식용유, 계란 등 장바구니 물가가 무시 못할 수준이지만
푸짐한 상차림을 보니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형 인간이 아닌데 설날 아침 일찍부터 엄마를 도와가며 열심히 심부름하고
상 차려서 가족모두 절까지 깔끔하게 끝!
올해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잘 풀리고 행복만 가득한 한 해가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설날이 지나가니 진짜 2023년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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