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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미세먼지로 괴로운 계절 봄 :: 내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by 무지개우주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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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괴로운 계절 봄이 이젠 반갑지 않아요

봄하면 벛꽃을 떠올리는 것보다 몇 년사이엔 벛꽃을 즐기기전에 걱정해야할게 생겨버렸습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인데요 미세먼지의 위력은 봄을 맞이하는 기쁨보다 오히려 봄에 들이닥칠 미세먼지를 걱정하는 비율이 더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특히나 문제는 점점더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봄은 화사하고 새로운 새싹의 느낌이 아닌 우중충하고 흐린 날씨의 연속으로 마스크를 꼭 챙겨서 외출해야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심할 경우는 뿌연 안개처럼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날씨가 지속되기도 하고 탁한 공기로 숨쉬기조차 버거울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황사의원인은 복합적이겠지만 지구온난화와 함께 중국의 방목, 광범위한 공장건설등으로 인해 더더욱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미세한 모래 먼지가 우리나라쪽으로 날아오면서 가라앉게 되는거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의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뚜렷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비가오면 좀더 괜찮아질까요?

봄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비가 자주 왔으면 하는 바램이 커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비온다고 미세먼지가 해결되어 지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양과 비의 양을생각해 볼수 있는데 비의 양보다 미세먼지의 유입되는 기간이나 양이 더 크다면 비가 온다한들 그닥 효과가 없다는 점인데요.

 











최근엔 중국 정부는 중국내의 미세먼지를 개선하기위해 인근에 있는 공장들은 동쪽 해안쪽으로 옮겨 좀더 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로인해 동쪽에 가까운 우리나라는 영향을 더 받는다고 하니 당연 한국으로 더 많은 미세먼지가 유입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봄을 맞이 하는 봄비는 이젠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국속이 녹아있다고 하니 되도록 봄비는 맞지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피부질환이나 탈모를 일으킬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얼마전 인터넷으로 중국과 한국의 날씨 비교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깜작 놀랐습니다. 중국의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너무 좋아보일 정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날씨는 사막의 모래바람이 일으킨 날씨처럼 갈색의 먼지들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중국의 대책마련이 저희나라쪽엔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사실을 비교사진으로 느낄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요즘에 저는 항상 외출전 챙겨야하는 필수품은 마스크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날은 두통과 비염등 영향을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맑은 하늘을 기대해 보지만 봄이 얼른 지나가기만을 바라게 되어버릴 정도로 요즘 화창한 날씨를 손에 꼽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내년 봄엔 좀더 대책 마련을 해서 좀더 쾌적한 날씨의 따듯하고 맑은 하늘을 볼수 있는 봄을 맞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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