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나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4계정중 여름을 제일 싫어하는데 이유는 바로 땀 때문입니다.
다른계절에 비해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계절이다보니 평소 땀이 많은 저에겐 그리 반갑지 않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흐를정도로 나는 저로써는 여름은 정말 외출하기 싫을 정도인데요 등과 목 얼굴 어느부위 할 것 없이 흐르는 땀으로인해 되도록 여름엔 외출하는걸 삼가기도 했고 약속을 잡더라도 실내의 에어컨이 빵빵한곳이 아니면 나가기 싫어지더군요. 원래 몸에 열이 많은편이기도 하고 그닥 추위를 느끼지 않는 체질이기에 더욱더 여름이 싫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은 제가 겪은 여름중 최악의 여름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작년 한국에서 여름을 보내본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더위였거든요. 선풍기 조차 더위를 막아낼수 없었고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도 땀이나고 더위로 잠을잘수조차 없었던 작년 여름의 핫키워드는 전기세 폭탄이란 글로 도배를 이룰정도로 전기세를 걱정하는 한해이기도 했으니깐요.
어쨌든 노출의 계절 휴가가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저는 더위의 계절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 보지 않았을까하는 땀 억제제 바로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를 써보셨거나 들어보셨을 텐데요. 물파스처럼 바르기만하면 일주일정도 땀을 억제 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도 몇 년전부터 사용해 왔는데 땀억제를 시켜주기에 여름엔 꼭 필요한 제품이더군요. 필수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드리클로는 외국 제품이고 저는 작년부터 노스엣센스 저희 국산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민감하시거나 연약한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구입해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굳이 따져보자면 드리클로는 용량이 20ml 이지만 노스엣센스 제품은 30ml 로 10ml 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여름엔 금방 없어지는 양이라 두 제품을 비교해봐도 훨씬 양에 비해 성능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겨드랑이 무릎뒤나 팔 접히는 곳에 발라주고 손바닥도 가끔 사용하는 편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샤워후 땀이 나는 부위에 바르기전 청결히 해준후에 발라주면 됩니다. 혹시라도 제모후 바로 바르게 되면 피부가 따가울수 있기 때문에 주위 하셔야 합니다. 굉장히 쓰리고 후끈거리거든요. 그렇게 바른후 다음날 물로 간단히 씻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한 일주일정도 효과가 지속되는편이기에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않아요. 가격면에서도 드리클로는 만원에서 만오천원까지 하는곳도 있다고 하는데 노스엣은 만원 안팍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약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요. (가격이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용량과 가격으로 따지면 국산제품이 훨씬 효율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과하게 사용한다면 물론 좋진 않겠지만 더운 여름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싶습니다. 사용하기전 피부테스트 꼭 해보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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